세계적인 정보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기업인 한국EMC (대표 김경진, http://korea.emc.com)가 국내 파트너를 위한 온라인 영업 지원 시스템인 '채널 익스프레스 (Channel Xpress)'를 전격 한글화 런칭하며 파트너 영업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에 나섰다.

EMC의 공식 파트너사가 EMC 제품 및 서비스 판매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사용해온 온라인 영업지원 시스템 '채널 익스프레스'는 판매할 제품의 거래(deal) 등록은 물론, 견적의 구성과 가격 조정 및 주문 등 일련의 영업 프로세스를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으로, EMC 영업 조직과 파트너간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한국EMC는 지금까지 영어로만 입력 가능했던 채널 익스프레스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하여 100% 한글을 지원하고 파트너사와 영업 인력 간의 커뮤니케이션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개선했다. 이에 파트너사들은 온라인 시스템 상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간결하게 업무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고, 영업 진행 기간이 축소되고 제반 관리 업무를 간소화하는 등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한국EMC 파트너 사업본부를 총괄하는 권태준 상무는 “한국EMC는 그 동안 본사에 국내 시장과 파트너들의 요구사항 및 특성에 부합하는 지원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으며, 이에 따라 EMC 아ž태 지역 차원에서 약 8백만 달러를 투자해 글로벌 IT 기업들이 사용중인 파트너 온라인 시스템 중 최초로 완벽한 한글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며, “새롭게 런칭한 한글 시스템을 사용 중인 약 20여 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영업 제반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화 제고는 핵심 업무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는 결과를 창출하는 등 만족도가 매우 놓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EMC의 파트너사인 LG엔시스는 신규 파트너 영업 관리 시스템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한국EMC에 전달했다. LG엔시스 김학선 시스템사업부문장은 “이번에 새롭게 구축된 한국EMC의 채널 영업관리 시스템은 회사의 2009년 상반기 실적향상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파트너사의 요구를 전격 수용해준 EMC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공동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감사패를 직접 전달했다” 고 덧붙였다.

또한 코오롱아이넷 이호선 인프라사업본부 상무도 “한국EMC는 그 동안 파트너를 대상으로 환율변동, 경기침체 등 시장 상황과 흐름에 대처하기 위한 단기적인 지원책들과 함께, 파트너 시스템의 한글 지원과 교육센터 설립, 리베이트 프로그램 강화 등 보다 장기적이고 다각적인 방안을 제공해 왔다. 이로 인해 파트너사들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핵심 사업에 전념해 좋은 실적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게 되었다” 고 상생 협력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국EMC의 권태준 상무는 “한국 시장 환경과 영업 특성에 최적화된 다양한 파트너 지원 활동을 개발하는 EMC의 노력은 파트너사들의 영업 효율성 제고 및 비즈니스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왔다. 궁극적으로 파트너들은 영업의 핵심 업무인 대고객 업무에 더욱 매진 할 수 있고, 이는 곧 한국EMC의 비즈니스 성과와 직결되는 중요한 결실을 맺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EMC는 파트너들의 보상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고객들에게는 더 큰 만족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하기 위해 'EMC 벨로서티(Velocity2) 파트너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파트너사들은 실적기반의 체계적인 인센티브를 비롯, 시장 분야별로 판매 기회 발굴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과 비용을 지원받고 있으며, 벨로서티 프로그램은 무엇보다도 차별화된 성과 보상, 수준 높은 기술 지원 교육, 공동 프로모션 강화, 온라인 영업 교육(Sales Accreditation Training)과 관련자료의 전면 한글화 등 실제 현업에서 파트너들이 도움을 요청하는 부분을 심도 있게 지원하도록 매년 새롭게 개편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