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검색엔진과 국내 최고 취업포털이 함께 진행하는 연간 캠페인

구글코리아와 인크루트가 올 연말까지 공동으로 '구글-인크루트 검색 챌린지(1차) ' 온라인 검색대회를 진행한다. 구글코리아가 올해 진행 중인 '구글검색으로 할 수 있는 100가지' 캠페인의 일환인 이번 검색대회는 정보검색 자격검정을 발급하고 있는 국내 최고권위의 IT인력양성 전문기관인 '방송통신 인력개발센터'가 인증하는 온라인 정보검색대회다. 구글 검색 챌린지는 올 상반기 대학생과 지난달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구글-인크루트 검색 챌린지' 검색대회는 일상생활과 학업, 업무 등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쉽고 다양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취업 준비자들의 정보 경쟁력을 강화하는 검색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크루트 사이트를 통해 퀴즈에 참가할 수 있으며, 평일 낮 12시에 매일 3개의 새로운 문제가 업데이트 되어,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정답 제출이 가능하다.

수상자는 다음달 25일 일괄 발표되며(우수상은 매일 발표), 누적점수 합계를 기준으로 상위 2명에게는 50만원 권 백화점 상품권을, 우수상 100명에게는 브리츠 컴퓨터용 스피커와 4G USB 중 하나를 증정한다. 또한, 노력상 50명에게는 프랭클린플래너 취업패키지를 증정하며, 행사에 참가한 전원에게 인크루트 취업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각 문제에는 정답을 맞추는데 참고할 만한 '구글검색으로 할 수 있는 100가지'의 링크가 힌트로 제공되어 문제를 보다 쉽게 풀 수 있으며, 문제를 풀면서 구글의 숨어있는 유용한 검색 기능을 저절로 익힐 수 있다.

이원진 구글코리아 대표는 “국내 최고 취업포털인 인크루트와 함께 대학생 및 (재)취업 준비자들에 특히 초점을 맞춘 온라인 검색대회를 진행하게 되었다”면서 “다양한 정보의 신속한 확보가 특히 필요한 취업 준비자들과 일반 학생, 직장인 모두가 이번 검색 챌린지를 통해 구글의 검색 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법을 체득하고, 정보화 시대에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로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관리사 자격검정 발급 기관인 방송통신 인력개발센터의 이재찬 원장은 “인터넷 정보가 급증하는 가운데 내가 원하는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찾는 것은 모든 이에게 꼭 필요한 능력이 되었고, 이런 이유로 인터넷 정보검색 자격검정을 발급하는 기관으로서 이번 검색대회를 함께 하게 되었다”면서, “특히 사용자들끼리 묻고 답하는 검색수준에만 익숙한 나머지 보다 광범위하고 질 높은 정보검색을 잘하지 않는 우리나라 사용자들의 정보검색 습관들이 바뀌고 나아가 우리나라 온 국민들의 검색능력이 향상되는데 기여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광석 인크루트 대표는 “많은 구직자들이 검색포털을 통해 취업정보를 습득하는 만큼, 검색포털의 올바른 활용이 한층 중요해지고 있다”며, “특히 요즘과 같은 구직난에는 개인이 취득하는 취업정보의 질과 양이 취업 성공 여부와 직결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검색 챌린지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정보 습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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