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요즘,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몸매관리의 새로운 운동방법이 각광을 받고 있다.

튜빙의 탄력성을 이용한 운동 즉, 튜빙트레이닝이 바로 그것이다.

미국에서는 연예계 스타들이나 명사들의 몸매관리 운동으로 더 유명하다고 한다.

튜빙운동이 케이블 TV를 통하여 몇 차례 국내에 소개된 적이 있었지만, 아직까지 우리에게는 생소한 운동방법이다.

튜빙은 속이 비어있는 탄력밴드를 말하며 수축과 복원력을 활용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튜빙운동은 이미 100여년 전부터 재활스포츠로 활용되어온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비교적 안전한 운동이기 때문이다.

국내 운동기구 전문업체 벤투스(대표 김성범)는 선진형 몸매관리 운동 튜빙 트레이닝에서 착안한 제품, 슬라이딩 트레이너를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제품은 국내특허 출원 및 실용실안을 획득한 다목적 복합 운동기구로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으며 현재 일본, 독일 등과 활발히 수출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김성범 대표는 "이 제품이 휘트니스운동, 유산소운동, 스트레칭, 요가자세, 여기에 근력운동까지가 모두 가능한 다기능 운동기구로, 여성들의 전신 몸매관리는 물론, 특정부위인 아랫배 살, 옆구리 살, 힙, 팔뚝 살, 허벅지, 종아리 등을 가장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몸매 디자인 운동기구"라고 밝혔다.

또한, 슬라이딩 트레이너는 무려 50여가지가 넘는 몸매운동이 가능한 운동기구로 튜빙의 탁월한 인장력과 복원력이 그대로 신체에 전달되어 운동효과가 뛰어나며, 적은 시간과 운동으로도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웬만한 책상서랍이나 장롱서랍에 쏙 들어갈 정도로 부피가 작아, 보관과 휴대가 매우 편리하고 좁은 실내공간에서도 운동할 수 있으며, 부드럽고 유연하게 작동되어 소음이 전혀 없어 바쁜 현대인들이 아파트 등의 실내공간에서도 마음 놓고 운동 할 수 있어 획기적인 운동기구라 할 수 있다.

슬라이딩 트레이너는 소비자가 6만9,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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