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현재 대한민국과 호주의 축구 평가전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라이언킹' 이동국(전북)과 '축구천재' 박주영(AS모나코)이 투톱으로 나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호주와 평가전에 앞서 알려진 선발 명단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4-4-2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이동국과 박주영을 투톱 공격수로 좌우 날개는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청용(볼턴)이 맡는다.

중앙 미드필더 기존 기성용(서울), 김정우(성남)가 선발 출전하며 수비 라인은 이영표(알 힐랄) 김동진(제니트) 좌우를 맡고 이정수(교토상가)와 조용형(제주)가 중앙을 지키게 된다.

최후의 수문장 골키퍼는 이운재(수원)가 맡아 철통같은 수비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해채 이후 소규모 활동을 보이던 붉은 악마 응원단은 이번 호주전을 맡아 대규모로 집결해 열띤 응원전을 선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