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골퍼' 홍진주가 일본의 유명 골프메이커인 혼마골프와 용품 사용계약을 맺었다.

혼마골프는 오는 2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용품 사용계약을 체결하고 올시즌부터 미 LPGA투어에 출전하는 홍진주에게 클럽과 용품, 의류 등을 3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홍진주는 지난해 2승을 거둔 뒤 ㈜SK와 3년간 10억원에 이르는 대형 스폰서계약을 맺은 바 있다.

한편, 혼마골프는 이미 '슈퍼땅콩' 김미현(KTF)를 4년째 스폰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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