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규 신임 경제부총리는 기업활동에 대한 규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빠른 시일안에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권오규 신임 부총리는 오늘 정부 과천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의 투자환경을 마련하기위해 세계 20-30위권인 우리의 기업환경을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 부총리는 또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비정규직과 중소하청기업,영세 자영업자 등에 대한 근본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한미 FTA에 따른 실익을 극대화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권 부총리는 이와함께 재경부 조직 내부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민간역량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을 바꿔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디지탈뉴스 : 유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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