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알 나스르 홈페이지> | ||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리그의 알 나스르 구단 홈페이지에 공개된 이천수의 모습은 훈련 도중 발가락을 다친 듯 붕대를 감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가 하면 동료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이날 사진에 공개된 이천수는 은색 머리에 수염을 기르고 있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많이 피곤해 보인다", "이제 현지인이 다 된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고.
한편 올해 시즌 전남에서 뛰던 이천수는 계약과 관련해 물의를 일으켜 전남 구단으로부터 임의 탈퇴 조치를 받은 후 7월 사우디 리그 알 나스르로 이적했다.
신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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