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상공 사진자료
[투데이 코리아=신기한 기자] 두바이 쇼크의 타격으로 주가가 75포인트 폭락한데 이어 환율이 20원 넘게 급등해 금융시장에 큰 중격을 던지고 있다.

코스피 종가는 1,524.50로 어제보다 무려 75.02포인트, 4.69%가 폭락했다. 이는 지난해 금위기에 이어 1년여 만에 가장 큰 하락 폭인 것으로 알려졌다.

환율 역시 급등,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에 비해 20원 이상 올라 1,17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엔화에 대한 환율도 32원 급등하며 1,366원 이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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