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신기한 기자]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모델 강승현이 호감도 1위로 노홍철을 선정했다.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악마는 구라다를 입는다'에서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니다'를 패러디해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길 6명의 멤버가 패션에디터에 도전하는 내용으로 방송됐다.

<사진: '무한도전' 홈페이지 캡쳐>
이 날 방송에서는 모델 강승현이 출연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강승현은 '무한도전' 멤버 중 호감도 1위로 노홍철을 선정하며 “진짜 팬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바로 이어 “패션센스는 6위”라고 혹평했다.

호감도 1위에서 패션센스는 6위로 추락한 노홍철은 큰 충격을 받았다.

패션센스에서 6위를 한 노홍철과 5위를 한 길은 촬영 당시 옷을 그대로 입고 입국하는 벌칙을 받았다.

공항에서 두 사람을 본 사람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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