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삼성화재 본사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삼성화재가 혈액 부족에 시달리는 겨울철을 맞아 전국적인 헌혈 캠페인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화재(사장 황태선 ; www.samsungfire.com)는 헌혈 인구 감소로 혈액 부족에 시달리는 동절기를 맞아 '전국 순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헌혈로 희망을 전하세요'란 슬로건을 내걸고, 서울 본사는 물론 2월 말까지 대구, 부산, 수원, 광주 등 전국의 69개 부, 지점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전개하고 있다.

삼성애니카 봉사단 이종영 부장은 "임직원들의 헌혈증은 삼성화재 임직원 자원봉사단인 '삼성애니카봉사단'에서 운영하는 헌혈뱅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임직원과 각종 사회 단체에 기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화재는 지난 96년부터 11년 동안 약 10,500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 하였으며, 올해는 2월 한달간 1,300명을 목표로 세우고 출근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음료수를 나눠주며 헌혈 독려 이벤트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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