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던전앤파이터 홈페이지>
[투데이코리아=신기한 기자] 인기 온라인게임'던전앤파이터'가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접속이 제한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19일 던파 홈페이지는 접속자가 폭주하며 서비스 접속이 일시적으로 제한되어 '접속제한'이라는 문구가 떠있다.

네오플(대표 서민)은 지난 17일 '던파' 대규모 업데이트인 '2nd 임팩트 - 미지로의 출발'을 선보여, 최고레벨 확장을 중심으로 신규 마을 및 던전 등 콘텐츠가 대거 보강 된바 있다.

하지만 계속되는 접속제한으로 이용자들은 불만을 표시했다.

누리꾼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번번히 이러는것을 속히 고쳐줘야한다","유저를 뭘로 보고 이런식이냐","새로고침 백만번으로 겨우 들어왔는데 튕겼다. 그동안 잘했는데 업데이트 후 왜이러냐" 등의 반응의 반응을 보이며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

한편, 한국, 일본 등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던파는 최근 중국에서 동시 접속자수 220만명(09년 12월 기준)을 돌파함과 동시에 북미, 대만에도 진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글로벌 온라인 게임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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