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이화여고 100주념 기념관서 공연

<사진=스프링엔터테인먼트 제공>
[투데이코리아=임주희 기자] 가수 별이 첫 뮤지컬 도전 작으로 '잭 팟'을 선택했다.

오는 22일부터 공연되는 '잭 팟'은 국내에서 보기 힘든 비언어극(non-verbal)뮤지컬로 대사 없이 노래와 춤만으로 이야기를 이끈다.

별은 선교사 마리아역으로 등장, 남자주인공은 '자명고', '쌍화점'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던 배우 여욱환이 맡았다. 이들은 지난 10월부터 매일 6시간 이상 혹독한 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뮤지컬 '잭 팟'은 비보이, 탭, 무용 등의 현란한 춤과 다양한 장르의 노래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으며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를 제작한 최호현 감독이 제작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뮤지컬 '잭 팟'은 오는 22일부터 정동에 위치한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오픈 런으로 시작돼, 올 겨울 가장 '핫'한 뮤지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