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게임 총 53개국 수출로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

[투데이코리아=이정무 기자]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 세계속 해외 온라인게임 수출로 업계 선두를 달리고있는 ㈜소노브이(대표 장원봉)는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MMORPG (이하, 네오온라인)이 YNK재팬(대표 최종구)과 일본 수출계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소노브이측의 한 관계자는 "전투만이 아닌 생활직업을 즐기면서 캐릭터를 성장시켜 자유로우며 아기자기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네오온라인>은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으로 북미, 유럽, 중국 시장에 이어 이번 계약을 통해 일본 로컬 전역에 서비스 된다"고 밝혔다

또한 제작사 소노브이는 "YNK재팬은 '로한', '씰 온라인', 십이지천2 등을 치밀한 현지화(localization)로 성공적인 안착을 이끌어낸 낸데 이어 그 동안의 노하우와 안정적인 서비스로 <네오온라인>의 성공적인 일본 현지화를 담당할 계획"이라 전했다.

한편, 소노브이는 그 동안 축적된 게임 개발 및 운영 서비스를 바탕으로 자사가 개발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게임들이 활발한 해외진출로 온라인 게임수출의 선도 역할을하고 있다. 특히자사에서 개발한 <샤이야>는 중국, 대만, 일본, 베트남, 유럽, 북미, 러시아, 남미, 동남아 등 53개국에 수출되어 11개 언어로 서비스 되고 있으며 <용천기>는 대만, 미국에 서비스 되어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이에 대해 소노브이 윤성록 사업본부장은 “이번 일본과의 계약을 바탕으로 콘솔시장으로 다져진 일본게임산업에 한국 온라인게임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한류문화 컨텐츠를 만들어 나가는 시발점이 되도록 하겠다.”며 “더불어 세계 각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력관계 및 신규시장 개발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는 소노브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네오온라인>에 관한 자세한 소식은 게임포털 '놀토' (www.nolto.com)와 '네오온라인' 공식홈페이지(www.neo-onlin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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