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신기한 기자]일본 여자 피겨선수 아사다 마오가 벤쿠버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 김연아와 대결을 펼치게 됐다.

아사다마오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일본피겨선수권 대회에서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으며 프리스케이팅에서 135.50점을 얻었으며 전날 쇼트 프로그램 (69.12점)을받은 것을 합쳐 총점 204.62점을 기록해 스즈키 아키코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아사다는 '2009-10 ISU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올림픽행 티켓을 차지한 안도 미키에 이어 일본에 배정된 3장의 동계올림픽 피겨 출전권 가운데 하나를 따내 김연아와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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