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한국시간) 영국 볼턴의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9-2010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전) 링컨시티(4부리그)와 홈 경기에서 선발 출장한 이청용은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후반 6분 이반 클라스니치의 도움을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시즌 4호골을 만들었다.
경기 후 이청용은 “새해 첫 경기에서 골을 터뜨려 예감이 좋다. 한 해가 기대된다”고 신년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청용은 또 한 번 '공격 포인트 기록=팀 무패'라는 공식을 기록했다.
오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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