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www.microsoft.com/korea, 대표 유재성)는 오는 24일,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이매진컵 2007(Imagine Cup 2007) 소프트웨어 디자인 부문 세계대회 본선에 진출할 최종 1개 팀을 가리는 한국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매진컵 (Imagine Cup)은 전 세계 110여 개국 68,00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의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로 2003년 스페인 대회를 시작으로 브라질, 일본, 인도를 거쳐 올해 한국에서 5회째를 맞이한다. 매년 개최되는 이 대회는 제2의 빌 게이츠를 꿈꾸는 젊은이들이 열정과 패기가 깃든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와 서울시,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상상하라! 모두의 교육을 위한 기술을” 라는 대회 주제를 가지고 3차례의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총 4개 팀이 격돌하게 된다. 선발전 무대에서는 각자 구상한 소프트웨어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창의력을 겨루게 되며 프레젠테이션 및 질의응답 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오는 8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세계대회에 진출할 최종 1개 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이와 더불어 3월 15일까지 소프트웨어 디자인을 제외한 8개 부문 (단편영화, 사진, 인터페이스 디자인, 알고리즘 등 8개 부문) 예선대회에 등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Xbox360, Windows Vista 정품, 2007 Office 정품 등을 경품으로 드리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당첨자는 3월 19일 이후 개별통보 및 홈페이지(www.microsoft.com/korea/imaginecup) 고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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