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전휴성 기자] 국가대표팀이 핀란드전에서 전반 선제골을 넣으며 1대0으로 앞서나가고 있다.

2010 첫 A 매치였던 잠비아전(4-2)의 부진을 씻고, 월드컵에서 만날 그리스를 꺾을 해법을 찾겠다는 각오로 두번째 A매치 상대인 핀란드(FIFA랭킹 55위)전 전반 36분 오범석은 노병준이 잡아 패스한 공을 절묘한 슛을 날려 선제골을 넣었다.

경기에 앞서 허정무 감독은 "그리스하고 비슷한 점이 많은 팀이다"며 "체형적으로나 스타일이나 이런 게 물론 팀에 따라서 강약은 있겠지만 상당히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현재 1대 0으로 대한민국이 핀란드에게 앞선 가운데 전반전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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