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정효정 기자] 20일 영국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칼링컵 준결승 1차전 맨체스터시티와 원정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시티에서 2-1로 역전패 당했다.

이번 경기에서 박지성(29.맨유)은 전후반 내내 벤치를 지켰으며 맨유는 카를로스 테베스(26,맨시티)의 연속골로 결국 패했다.

전반 16분 라이언 긱스의 선제골로 우세를 확보한 맨유는 전반 42분 동점을 허용, 후반 20분 추가골을 터트렸다.

맨유와 맨시티의 리그컵 준결승 2차전은 오는 28일 맨유 홈구장인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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