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당경기와 관계없음>
[투데이 코리아=이나영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라트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1:0으로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허정무호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남부 말라가의 에스타디오 시우다드 데 말라가에서 열린 라트비아와 친선경기에서 후반 10분에 김재성의 결승골로 값진 승리를 손에 쥐었다.

이날 교체 투입된 김재성은 후반 10분, 염기훈이 크로스로 혼전 중인 골문으로 파고들어 오른발로 마무리 자신의 A매치 데뷔골이자 이날 경기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번 경기로 허정무 감독은 지난 2007년 12월 대표팀 취임 후 A매치에서 16승13무3패라는 성적을 기록하게 됐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25일 귀국, 일본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연맹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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