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보증기간 '1년→2년' 으로 늘려

[투데이코리아=이규남 기자] SK텔레콤이 지난 26일 오후 6시 부터 국내 최초 안드로이드OS를 탑재 모토로라사의 스마트폰 모토로이(MOTOROI)의 예약 가입을 실시했다.

이번 예약가입은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을 기다려온 고객들에게 먼저 사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이며 무엇보다도 애플리케이션 테스트를 필요로 하는 개발자들을 위해 시행했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

모토로이는 2월초 SK텔레콤에서 독점 출시할 예정으로, '구글 안드로이드OS 2.0'을 탑재, 3.7인치 고해상도 풀터치 스크린과 800만 화소 카메라, 지상파 DMB 기능을 지원한다.

모토로이 예약가입 판매가는 2년 약정 조건으로 올인원45 요금제 선택시 21만원, 올인원55 선택시 13만 8천원, 올인원65 선택시 9만원, 올인원 80 선택시 1만 8천원, 올인원95 선택시 무료이며 SK텔레콤과 모토로라는 이번 모토로이 예약가입을 신청한 고객 전원에게 휴대폰 품질보증기간을 기본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해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모토로이 예약 가입은 T월드 홈페이지내의 T숍, 오픈마켓 11번가, G마켓, 옥션 등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SK텔레콤 대리점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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