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회원 무료체험 '캠핑카 축제'도 개최

현대카드(www.hyundaicard.com)는 9월 한달간 캠핑카 대여를 시중가 대비 30%까지 할인해주는 ‘캠핑카의 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현대카드는 국내에서 운행되고 있는 캠핑카 중에서 40~50%의 차량을 단독으로 확보하고 있다.

전국 각지의 오토캠핑장 및 휴양림에서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받을 수 있는 현대카드 캠핑카 서비스는, 저렴한 예산으로 색다른 체험을 원하는 가족단위 여행에 적합하다. 2종 보통면허 이상을 소지한 현대카드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현대카드는 올 6월부터 시중가 대비 20% 할인된 특별 요금으로 캠핑카 대여 서비스를 제공해왔고, 9월 한 달 간은 30%까지 할인폭을 확대해 주중 135,000원, 주말 205,000원 수준으로 캠핑카를 빌려준다.(서울/경기 차고지 출발 기준)

7인용 침대가 구비된 캠핑카 내부는 욕실, 화장실, 냉,난방시설 (히터,에어컨)은 물론이고 주방시설과 조리도구, 냉장고, 청소 및 위생비품, TV, DVD플레이어, 위성 스카이라이프 등이 갖춰져 있으며 바비큐그릴, 피크닉세트, 노래방세트 등도 저렴한 가격에 빌릴 수 있다.

한편 현대카드는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우수 고객을 초청, ‘캠핑카 축제’도 연다.

강원도 영월군 법흥계곡 솔밭 캠핑장에서 열리는 ‘캠핑카 축제’는 사용실적이 많고 연체가 없는 우량고객을 중심으로 초청하여, 1박 2일 동안 캠핑카를 무료로 체험하게 하는 이벤트다. 이 곳에서는 다양한 게임, 바비큐 파티, 캠핑카 신차 발표회 등의 행사가 이루어진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금융권 최초의 캠핑카 대여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일반 고객에게는 더 많은 할인 혜택을, VIP 고객에게는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가희 기자 moon@dig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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