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영변 핵기지가 함경북도 화대리 지하 땅굴 요새 인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의 유력한 인민군 출신의 정보에 의하면, 이 요새는 함경북도 화대리 지역의 지하에 10년 동안 지하공사를 하여 2년 전에 완공된 것으로 밝혀졌다.

즉, 1994년 제네바 북미 협상 이후, 북한은 노출된 영변 핵기지에서 제3의 장소를 물색, 2005년 까지 지하 요새를 건설한 것으로 보인다.

문제의 화대리 지하 핵기지는 최신시설이 되어 있으며 군용 차량들이 출입할 수 있을 정도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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