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 제공>

설 선물은 전직대통령, 5부요인, 국회의원, 장·차관, 종교계, 시민단체 등 사회 각계 각층 주요인사를 비롯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사회적으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6일부터 순차적으로 보내진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설 선물은 명절의 의미를 높이기 위해 떡국 떡과 멸치세트로 구성했다"며 "특히 소년소녀가장에게 전자사전을, 불교계 인사에게 떡국 떡과 표고버섯 세트를 선물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는 선물세트에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한마음으로 함께 노력하여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어 갑시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라는 새해 인사를 담은 작은 카드도 같이 동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