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이규남 기자] 넥슨이 5일부터 파이널테스트를 실시한 온라인 게임 '드래곤네스트(Dragon Nest)'이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오픈형으로 진행되는 최종 테스트는 별도의 신청과정 없이 12세 이상 모든 유저의 참여가능하며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이에 게임을 다운로드 하기 위해 수많은 유저들이 공식 홈페이지(http://dragonnest.nexon.com)를 방문해 일순간 사이트가 안열리는 등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드래곤네스트는 넥슨이 서비스하고 아이덴티티게임즈가 개발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처음 공개될 때부터 기대작 1순위로 꼽혀왔다.

이번 테스트는 콘텐츠의 안정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차 전직 캐릭터 8종과 200여종의 스킬, 지난 테스트보다 발전된 퀘스트 등 오픈 수준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넥슨은 파이널테스트에서 생성한 캐릭터 중 레벨이 가장 높은 캐릭터의 이름을 오픈 이후에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유저 100명을 추첨해 던킨도너츠 1박스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드래곤네스트' 홈페이지(http://dragonnest.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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