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방성환 기자] 축구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포츠머스의 경기가 의외로 싱겁게 끝이 났다.

7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서 열린 '2009-1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서 맨유가 포츠머스를 5-0으로 이겼다. 이로써 맨유는 첼시를 승점 1점차로 제치고 단독 1위가 됐다.

지난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시즌 1호 골을 선보였던 박지성은 교체명단에는 이름을 올렸지만, 이날 결장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청용(볼턴)은 영국 볼턴 리복스타디움에서 열린 2009-201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풀럼과 홈 경기에 풀타임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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