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도청 대청마루서 발대식 갖고 홍보다큐 제작키로

[투데이코리아=최미라 기자] 전라남도가 F1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공식 출범한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 조직위가 연예인 이세창씨 등을 중심으로 레이싱 연예인팀을 구성, 거침없는 질주에 나섰다.

F1 조직위는 오는 9일 오전 10시 전남도청 대청마루에서 탤런트겸 레이서인 이세창을 비롯해 한민관, 문희준, 윤택, 김형인과 최근 신인그룹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뉴키스의 일라이, 레인보우의 오승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레이싱 연예인팀 발대식을 갖는다.

이들은 F1대회의 정보와 재미를 쉽게 전달하고 범국민적 관심 유발 및 공감대 형성 등 대회 성공 개최 붐 조성을 위한 다큐멘터리 2부작과 버라이어티 6부작 등 총 8부작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이 특집방송은 목포MBC에서 오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0분부터 55분간 방영되며 MBC ESPN에서도 3월 2일부터 4월 22일까지 화·목요일 오후 6시부터 1시간동안 방영된다.

주동식 전남도 F1대회지원본부장은 "올해 F1코리아그랑프리는 13개 팀, 26명의 드라이버가 출전해 어느해 보다도 박진감 넘치는 대회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관람객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 향후 적극적인 마케팅과 홍보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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