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신기한 기자]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따낸 한국 선수단이 오늘 메달 사냥에 나선다.

오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에서는 박도영과 노선영 등이 역대 동계올림픽 사상 첫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메달을 노리며 이인복은 바이애슬론 남자 10km 스프린트 종목에, 이용은 루지 남자 싱글에 출전한다.

스피드스케이팅에 출전한 박도영은 2010년 아시아스피드 선수권대회 여자부 5000m 3위, 2010년 전국남녀 주니어 빙상선수권대회 여자부 1500m 우승,2010년 제40회 회장배 전국남녀빙상경기대회 여자 고등부 3000m쿼텟 우승한 우수한 재원이다.

한편, 지난 14일 이정수와 이승훈이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바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