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급 코스 메뉴 특별가 제공
로맨틱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의 예식이 그랜드볼룸에서 끝나고 나면, 모든 하객들은 한층 아래의 연회장으로 이동해 다 함께 식사를 시작하게 된다. 그랜드볼룸에서는 웨딩예식만 진행하게 되므로 더욱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가 연출됨은 물론, 신랑 신부가 주인공이 될 수 있어 좋다. 또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연회장은 아담하면서도 조용해 가족끼리 담소를 나누며 축하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브런치 웨딩은 짧은 시간동안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는 것을 고려하여 최상급 코스 메뉴를 특별가인 4만9천원에 제공하며(하객수 2백명 이상 예약시), 와인은 20% 할인, 꽃 장식과 웨딩 데코레이션은 50% 할인, 3단 웨딩 케이크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웨딩 성수기인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브런치 웨딩을 진행하는 커플에 한하여 웨딩 축하 연주를 해 줄 최상급 재즈 밴드 또는 오페라 가수 공연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호텔 최고급 웨딩을 경험할 수 있는 브런치 웨딩은 2010년 12월말까지 토요일에 진행된다.
황인태 기자
bin@today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