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아이유유치원. '드림하이' 최종회에서 아이유가 가수에서 원장으로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했었다.
[투데이코리아=이미도 기자] '드림하이 아이유유치원(원장 아이유)'이 최종회에서 등장하면서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드림하이' 마지막회에서는 7년의 시간이 흘러 혜미(수지), 삼동(김수현), 진국(택연), 백희(은정), 제이슨(우영), 필숙(아이유) 등 기린예고 6인방이 각자의 꿈을 이룬 행복한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아이유(필숙 분)는 가수로 활동하던 중 '아이유치원'의 원장으로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했던 것.

필숙은 다시 살이 찐 모습이었지만 아이들을 재우기 위해 조용히 노래를 불러주며 행복해하는 모습이었다. 또한 여전히 제이슨과 알콩달콩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애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안겨줬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아이유치원과 동명의 유치원이 용인시 수지구에 실제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 이 유치원 홈페이지는 누리꾼들의 방문 폭주로 임시 다운된 상태다.

네티즌들은 "진짜 존재하는 유치원이었다니 놀랍다",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오길래 폐쇄까지 했을까"는 등의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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