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영업을 중단했던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인 CGV 극장 지점들이 영업을 재개한 지난 4월 29일 오후 서울 중구 CGV 명동점에서 한 시민이 영화 티켓을 구매하고 있다. 자료사진.
▲ CJ CGV 한 지점 모습. 자료사진.
투데이코리아=안현준 기자 | 앞으로 CGV 영화 예매시 SSG페이 결제가 가능해진다.

신세계 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는 6일 이와 같이 전하며 지난달 CJ CGV와 제휴를 맺고 이 같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SSG페이는 삼성디지털프라자, LG베스트샵, 서울·부산시 세금납부를 제휴처로 확보 한 바 있다.

이번 CGV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영화를 예매할 때 SSG페이 앱으로 결제가 가능해지며, 키오스크 등 오프라인 현장 예매는 내년 1분기 내 가능해질 예정이다.

문준석 SSG페이 담당은 "SSG페이의 차별화된 결제 서비스를 더욱 많은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CGV측과 제휴했다"며 "향후 제휴처를 계속해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SG페이는 바코드 스캐닝 한 번으로 결제와 동시에 할인 적용, 포인트 적립, 현금·전자영수증 발행 등이 가능한 간편결제 서비스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