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호석 선수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선수들의 숨겨진 모습이 공개했다.
[투데이코리아=이규남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이호석 선수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선수들의 숨겨진 모습을 공개했다.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온 국민을 기쁘게 했던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의 이호석이 입국 직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약 140 여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폐회식 당시의 생생한 장면과 쇼핑하는 모습, 게임하는 모습 등 국가대표들의 숨겨진 일상을 찍은 장면으로 선수들의 꾸미지 않은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함께 팀을 이뤘던 이정수, 곽윤기, 성시백을 비롯 이상화, 모태범, 김연아, 곽민정 등의 자연스러운 컷이 눈길을 끌고 있으며 현재 해당 미니홈피에는 약 10여만명의 방문자가 다녀간 상태다.

이에 네티즌들은 “피곤했을텐데 폭풍 업데이트를 했다. 수고했다”, “이호석과 포토그래퍼를 합쳐 호토그래퍼라고 부르자” 등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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