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SHOW WIBRO(쇼 와이브로) 30만 고객 돌파를 기념해 구형 와이브로 모뎀을 신형으로 무료 교환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투데이코리아=문병희 기자] KT는 16일 SHOW WIBRO(쇼 와이브로) 30만 고객 돌파를 기념해 구형 와이브로 모뎀을 신형으로 무료 교환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30일까지 2008년 8월 이전에 출시된 구형 USB모뎀을 소유한 쇼 와이브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번 이벤트를 통해 모다의 U2000, KT테크의 WM200, 명민의 U1800 등 총 3종을 무료로 교체 받을 수 있다.

구형 모뎀을 보유한 쇼 와이브로 고객은 홈페이지(www.show.co.kr)에서 간단한 인증 과정을 거쳐 교환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4종의 단말기 중 원하는 단말기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KT 관계자는 “디자인과 성능이 개량된 와이브로 단말이 다수 출시됐지만 아직도 상당수의 고객이 구형단말을 사용하고 있어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무선인터넷 세상에 접속할 수 있도록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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