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 인테리어 맞춤 서비스 '리폼나라'

전문가가 아니라도 매장이나 집 안팎의 분위기를 직접 바꿀 수 있다. 더구나 이러한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무점포 창업으로 취미를 살리면서 돈도 벌 수 있다.

요즘은 인테리어 분야도 맞춤형 상품과 직접 만드는 개성있는 작품이 눈길을 끈다. 특히 원자재비 절감과 내부자재의 부분공사를 원하는 가정 및 업소가 크게 늘면서 인테리어를 직접 꾸미는 선진국형 DIY(Do It Yourself) 개념이 보편화되고 있다.

DIY는 환경문제, 비용문제, 인력 및 재활용의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어 관심을 모은다. 더욱이 쇼핑몰에서 원자재를 구매하면 제품을 직접 확인하지 못하기 때문에 시행착오를 겪게 된다. 그렇지만 차량을 이용한 무점포 형태의 리폼상품 전문점을 이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인테리어를 꾸밀 수 있어 편리하다.

DIY 제품은 개성을 충분히 살릴 수 있기 때문에 집 안팎이나 매장의 분위기를 자신만의 개성에 맞춰 바꿀 수 있다. 직접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DIY 교육을 받으면 된다.

리폼나라는 10여 년간의 시공으로 얻어진 노하우와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겪은 노하우를 결합하여 탄생한 아이템이다.

특히 리폼나라의 경우는 찾아가는 서비스로 높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 고객만족을 추구하고 있어 창업자들은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리폼나라 프랜차이즈는 기술 집약형 소자본 창업으로 차량을 이용한 점포 운영을 하기 때문에 매월 고정적으로 발생하는 고정비용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문기술인을 채용하여 관리체제로 운영하거나 리폼용품의 진열이 필요한 경우에는 점포운영도 가능하다. 일반 소비자가 직접 벽지를 DIY하려면 4m 벽면의 경우 고급 친환경 벽지 구입미용 7만원이면 가능하다. 전문기술인에게 의뢰하면 5만원이 추가되지만 웬만하면 스스로 꾸미는게 보람을 갖게 된다.

리폼나라 프랜차이즈 본사에서는 사업경험이 없는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표준화 교육을 비롯, 기술교육과 체계적인 평가와 수료과정을 통해 원활한 창업이 되도록 적극 지원한다고 밝힌다.

교육관리 과정은 각 1주일씩 4주간의 일정으로 이뤄지는데 기초과정(지역영업, 고객관리 및 응대, 서비스교육, 작업도구 익히기, 칼질하기, 기초작업 등)에 이어 중급과정(몰딩, 싱크대, 가전제품, 불사용법, 마무리처리하기)을 거쳐 고급과정(라운드처리, 문틀 응급처치)후 접착식 벽지, 접착식 바닥재 등을 직접 체험하는 실습시간을 갖는다.

리폼나라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시공이 간편하고 경쟁력이 있는 접착식 제품(인테리어 필름, 친환경 벽지, 바닥재, 격자, 단조)으로 시대흐름에 맞게 최신 유행의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짧은 시간에 시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시공기회를 창출하면서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다.

리폼나라의 시장은 아파트, 단독주택, 병원, 학교, 숙박업소, 유흥업소, 빌딩 등 폭넓게 있어 차량을 이용한 기동성과 영업력으로 충분한 물량을 수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주장한다.

창업비용은 차량을 제외하고 2000만원인데, 세부적으로는 가맹비 300만원을 포함해 초도물류보증금 1000만원, 시설세팅에 600만원이 소요된다.

한편 프랜차이즈 마진수익률은 약 74%로 인테리어 필름, 접착식 벽지가 80% 이상이고 띠벽지는 28%에 불과하다.

계약 및 창업절차는 전화상담으로 가맹사업 능력을 평가하고 본사를 방문, 가맹계약 체결 및 교육일정을 확인한다. 이어 기술 및 창업경영교육을 이수하고 개업준비를 한다. 개업준비는 마케팅, 홍보활동, 고객응대매뉴얼, 영업매뉴얼, 마케팅매뉴얼을 습득하는 것이며 모든 준비가 끝나면 사업을 개시한다. 문의 02-303-4908

<창업경영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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