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friendly Automotive Life Style' 테마로 개최...5만 여명 관람
▲ 현대차가 친환경 브랜드인 '블루 드라이브(Blue-Drive)' 홍보활동을 위해 '2010 오토모티브 위크'에서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를 전시했다. |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2010 오토모티브 위크'는 'Eco-friendly Automotive Life Style'이란 테마로 개최돼 총 250개사 1200개 부스에 총 5만 여명이 관람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마쳤다.
현대차는 친환경 기술기업 특별관인 '그린존'에 자체 전시부스를 마련, 현대차의 첫번째 '블루 드라이브' 차량인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와 하이브리드 엔진을 전시하고, 그린카 개발 로드맵과 하이브리드 시스템 작동원리 등 '블루 드라이브' 전략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현대차는 이번 전시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블루 드라이브' 기업PR TV광고 속 북극곰 캐릭터를 등장시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현대차는 친환경 브랜드 '블루 드라이브'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청정지역인 북극에 사는 북극곰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기업PR TV광고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 광고를 활용한 UCC(사용자 제작 컨텐츠)이벤트를 다음 TV팟(http://tvpot.daum.net/)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화두는 단연 친환경 녹색기술이었다”며 “향후, 현대차는 친환경 브랜드 '블루 드라이브'를 통해 다양한 친환경 차량과 마케팅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친환경 브랜드 '블루 드라이브(blue-drive)'는 바다, 하늘 등 자연을 의미하는 'blue'와 이동성과 추진력을 의미하는 'drive'의 조합어로, 현대차가 친환경차를 통해 지구의 푸르름을 보전하고 인류를 포함한 지구상 모든 생명체의 지속 가능한 삶에 공헌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