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국내 오프라인 시장서 누적 판매금액 58% 시장점유율 기록

▲ 2010년형 소니코리아 핸디캠
[투데이코리아=문병희 기자] 소니코리아는 캠코더 브랜드 '핸디캠'이 2009년 국내 캠코더 시장 1위 브랜드로 인정받아 5년 연속으로 '2009 GfK 아시아 넘버원 브랜드 어워드(이하 GFK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GfK 어워드는 세계적인 소매시장 조사기관 GfK가 한 해의 판매성과를 국가별, 제품 카테고리 별로 평가하고 해당 리딩 브랜드에 수여하는 어워드로, 소니 핸디캠은 2005년 GfK 어워드가 처음 제정돼 올해까지 총 5회가 진행되는 동안 연속으로 GfK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번 GfK 어워드는 GfK 코리아가 2009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총 8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판매조사결과에 기반한 것으로, 소니 핸디캠은 2009년 국내 오프라인 시장에서 누적 소매 실판매금액 기준으로 58%의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기록해 이번 GfK 어워드를 수상하게 됐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GfK 어워드 5년 연속 수상은 소니가 캠코더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뛰어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캠코더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 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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