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릴콜이 아르헨티나 우승 파티에 참석하면 서로 춤 가르쳐 주려고 나설것"

[투데이코리아=조정석 기자] 아르헨티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23, 바르셀로나)가 잉글랜드축구대표 선수 애슐리 콜(30,첼시) 전 부인 셰리 콜(29)에게 월드컵 응원해달라고 러브콜을 보냈다.

12일(현지시간)영국 대중지 '더선'에 따르면 메시는 셰릴 콜에게 "남아공월드컵에서 잉글랜드외 응원할 국가를 찾는다면 아르헨티나를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메시는 "셰릴이 잉글랜드를 응원한다면 상대 국가 선수들은 무력해질 것"이라며 "아르헨티나 남자들은 아름다운 여성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셰릴 콜이 아르헨티나 우승 파티에 참석한다면 탱고를 춰야 한다"며 "선수들이 서로 춤을 가르쳐 주려고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힌편, 여성 그룹 '걸스얼리우드'의 멤버인 셰릴 콜은 2006년 잉글랜드축구대표 선수 애슐리 콜이 5명의 여자와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을 알고 최근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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