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철, 경찰이 공개한 김수철의 사진은 7일 검거 직후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는 모습으로 검거 당시 경찰과의 몸싸움과 자해 소동을 벌여 얼굴에 상처를 입고 목부위에 얼음 찜질을 하고 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의하면 김수철의 구속영장 실질심사에 참여했던 국선 변호사가 개인적인 이유를 들어 국선 변호인직을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법원측은 "변호인이 바뀌는 것은 종종 있는 일"며 "실질 단계에서는 변호인이 반드시 필요해 국선 변호인이 참여했지만 수사단계는 변호인 없이 진행되기도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