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 장애인의 날 맞아 창업교육

▲ <사진설명: 이날 교육에 참석한 장애우들이 웹하드 이미지링크를 활용해 오픈마켓에 판매 상품을 등록하고 있다>
LG데이콤(대표 박종응 www.lgdacom.net)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시 장애인 정보화협회 관악지회 교육생을 대상으로 '장애우 희망 온라인 쇼핑몰 창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업 교육은 서울시 장애인 정보화협회 관악지구 교육장에서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쇼핑몰 창업 이해 ▶쇼핑몰 창업절차의 이해 ▶쇼핑몰 창업 성공사례 ▶오픈마켓의 시스템 이해 ▶웹하드 이미지링크로 오픈마켓에 상품 등록 실습 ▶상세 설명 이미지 관리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장애우는 “쇼핑몰 창업을 준비 중이었는데 이런 자리가 마련돼 장애우들과 정보도 나누고 전문가에게 노하우도 전수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LG데이콤 eBiz사업부 이은재 상무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따르면 장애우의 54%가 자영업에 종사하고 미취업 46%가 자영업을 희망하는 등 장애우의 창업에 대한 욕구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나 창업 노하우가 없어 고충을 겪는 사례가 많아 이번 쇼핑몰 창업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LG데이콤은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마침에 따라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장애우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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