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바라만 봐도 흐믓하다"

[투데이코리아=오만석 기자] 이승기가 바라만 봐도 좋은 그녀로 신민아를 지목했다.

이승기는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 출연해 "신민아는 바라만 봐도 빛이 난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며 "바라만 보고 있어도 흐뭇하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승기는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 신민아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어 이승기는 신민아와의 호칭을 "극중 이름을 부르거나 '민아씨'라고 부른다"면서 "아직 촬영 초반이라 친해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승기는 식스팩으로 새로운 '복근남' 대열에 이름을 올린 것에 대해 "여름이라서 복근이 다 녹았다"고 밝혔다.

이승기와 신민아 주연의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드라마 '나쁜남자'의 후속작으로 오는 8월 1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안방극장 점령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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