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주의 벗고 SNS 참여할 것으로 전해져 기대만발

▲ 사진 = 아모레 퍼시픽

[투데이코리아=정규민 기자] '신비주의' 신민아가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위해 미투데이를 개설한 것.

지난 29일 SBS 새 수목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자신의 극중 이름 구미호를 딴 미투데이를 개설했다. (http://me2day.net/miho2010) 신민아는 개설 후 '레알미호ㅡ 촬영중!! 참~습한 날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화장기 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의 촬영장 사진을 올렸다.

신민아의 미투데이 등장에 미친(미투데이 친구)들은 "여신 강림"이라며 "갑자기 급 기분 좋은 날 되었다"등의 댓글을 남기며 신민아와의 소통을 기대하고 있다.

신민아 미투데이는 개설 이틀 만에 약 530여 명의 미친들과 친구를 맺고, 3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미친들에게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한편, 신민아는 8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이승기와 함께 주인공을 맡아 알콩달콩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