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의 연인 김석류가 한 방송에서 '강민호가 이상형이다'라고 밝혔다가 김태균과 결혼한다고 밝혀지자 네티즌들이 재밌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유인즉슨, 지난 1월 KBS '조우종의 왈가왈부'에 출연했던 김석류가 자신의 이상형으로 강민호를 꼽았는데 실제 결혼은 김태균과 한다고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김석류에게 강민호가 낚였네", "강민호 가만히 있다 실연 당했네" 등의 재치있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석류 아나운서는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로 야구계에서 '여신'이라는 별명을 가진 인기 아나운서이며 김태균은 2001년 한화 이글스로 프로에 데뷔한후 지난해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에서 4번타자로 맹활약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