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편지 통해 그동안 마음 전해 궁금증 자아내기도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배우 오세정이 평소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아오던 아이돌그룹 SS501 규종과 첫 만남 스토리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한 오세정은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아오던 규종을 향한 특별한 마음을 고백했다.

"따로 둘이 만난 적이 한번도 없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오세정은 "한 번 우연히 만난 적은 있다. 규종이 나를 이상형으로 생각한다는 걸 나도 알고 있었다. 나도 규종을 지켜봤다"고 깜짝 발언했다.

또한 이날 오세정은 규종에게 영상편지를 통해 그동안의 마음을 전하던 중 "솔직히 섭섭하기도 했었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강심장'에는 신민아, 박수진, 노민우, 김호창, 임슬옹(2AM), 은지원, 나르샤(브라운아이드걸스), 오세정, 안혜경, 홍진영, 황현희, 양세형, 홍경민, 김영철, 김효진, 정주리, 이특-신동-은혁(슈퍼주니어)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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