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방송화면 캡쳐
[투데이코리아=박대웅 기자] 인간의 삶은 정해진 것일까? 아니면 개척해 나가는 것일까?

여기 미래를 예언해 주는 사이트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스펀지 제로'에 미래를 예언해주는 일본 사이트 '천국에서 온 편지'(www.uremon.com/heaver)'가 소개 되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국에서 온 편지' 사이트를 통해 미래를 보려면 자신의 이름과 나이, 성별을 입력한 후 '천국으로 접속' 버튼을 누르면 미래로 부터 도착한 한 통의 편지가 보여진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휘재의 검색 결과 2042년 70세의 나이로 계단에서 떨어져 생을 마감한다는 다소 황망한 미래의 편지가 도착했고 이어 검색한 개그맨 허경환은 96세까지 장수한다는 편지를 받았다.

이어 김경난 아나운서는 2012년 런던에서 운명적인 남자를 만나 인생의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예언했다.

이날 '천국에서 온 편지' 방송 이후 네티즌 사이에 '지옥에서 온 편지'(www.uremon.com/hell)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지옥에서 온 편지 역시 같은 방법으로 사이트에 접속해 지옥에서 자신에게 도착한 편지를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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