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등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

▲현대자동차 등 자동차 업계가 하반기 취업문을 활짝 열었다.
[투데이코리아=오만석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나가면서 자동차 관련 업계 채용소식이 잇따르고 있어 청년 실업자들에게 희망의 빛이 비치고 있다.

취업포털 사이트 커리어(www.career.co.kr)에 따르면 현대차, 기아차, 르노삼성차 등 자동차 업계가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하고 있다는 것.

현대자동차는 전략지원, 개발, 생산 부문에서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자격은 이공·인문 계열을 전공한 4년제 대졸 이상자 및 2011년 2월 졸업예정자로 공인어학점수를 필히 보유해야 하며 입사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당사 홈페이지(http://pr.hyundai.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기아자동차도 28일까지 신입직 모집에 나섰다. 채용은 경영기획, 생산기술 등 총 13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응시자격은 공인 영어성적을 보유한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및 2011년 2월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인터넷(http://recruit.kia.co.kr)으로 하면 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홍보 파트에서 근무할 경력사원을 모집 중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자로 관련 분야 경력이 10년 이상이어야 한다. 특히 언론 홍보 경력을 필히 갖추어야 하며 영어로 업무 진행이 가능해야 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 및 1차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다. 입사지원서는 9월 27일까지 당사 채용홈페이지(http://recruit.renaultsamsungm.com)로 제출할 수 있다.

다스는 관리직 분야에서 신입, 경력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생산기술, 금형설계, 공무이다. 지원자격은 신입의 경우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및 2011년 2월 졸업예정자로 기계 관련 분야 전공자면 된다. 영어, 일어, 중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지원은 9월 30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당사 홈페이지(www.i-das.com)를 참조하면 된다.

케피코는 대졸 신입, 경력 및 인턴사원을 뽑는다. 채용규모는 신입, 경력사원의 경우 세 자릿 수, 인턴사원은 두 자릿 수 규모로 선발할 예정이다. 4년제 대졸 이상자로 전 학년 평균 B학점 이상, 토익 700점 이상자면 지원 가능하다. 인턴의 경우 2011년 8월 또는 2012년 2월 졸업예정자만 응시할 수 있다. 서류접수는 오는 26일까지 당사 홈페이지(www.kefico.co.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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