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상 부문 '미스 매력상'도 거머쥐어... 겹경사

▲미스 투어리즘 퀸 인터네셔널대회서 대상과 '미스 매력상'을 수상한 하현정
[투데이코리아=양만수 기자] 2010 미스코리아 미 하현정이 국제 미인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대상을 거머쥐었다.

하현정은 지난 25일, 중국 산둥성 칭따오에서 열린 '2010 미스 투어리즘 퀸 인터네셔널대회' 최종 결선에서 1위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을 수상하면서 상금 1만 달러와 왕관, 특별상 부문(미스 매력상)도 차지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미스 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대회'는 관광산업의 발전과 국제 문화교류 등의 목적으로 1993년 스리랑카에서 시작되었고, 2004년부터는 중국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대회에는 75개국의 미녀가 참가했다.
한편, 하현정은 26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꿈만 같습니다.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I Love Korea”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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