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대선배들 앞에서도 당찬 모습 보여

▲걸스데이 민아
[투데이코리아=오만석 기자] 걸스데이의 민아(방민아.17)가 MBC '여자가 세상을 바꾼다-원더우먼'에 제5의 멤버로 투입됐다.

민아는 1일 오후 6시 50분 방송되는 16회부터 원더우먼 제 5의 멤버로 전격 투입돼 활동을 펼쳤다.

지난 7월 9일 데뷔곡 '갸우뚱'으로 데뷔한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인 민아는 '원더우먼'의 기존 멤버 홍은희, 홍지민, 현영, 유채영과 함께 출연하게 된다.

이날 방송에서 원더우먼 멤버들은 '스타일리스트 도움 없이 자신만의 패션센스를 발휘해 코디를 하고 녹화에 참여하라'는 미션을 수행했다.

민아는 패션, 메이크업, 헤어 세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센스와 당찬 모습을 보이며 첫 출연만에 예능 대선배들 가운데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걸스데이의 민아는 “데뷔 후 하루하루 음악과 예능 등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즐거움이 크다”며 “나이는 어리지만 주어진 일에 책임을 다하고 즐길 줄 아는 민아가 되겠다"며 예능 '원더우면'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민아가 속한 걸스데이는 10월 음반발매를 통해 본격 가수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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