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피에르 에르메 홈페이지>
[투데이코리아=오만석 기자] 프랑스의 명품과자 마카롱의 가격이 무려 8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미국의 한 사이트는 지난 4일(한국시간) "프랑스에서 세상에서 가장 비싼 마카롱이 만들어졌다"며 "피에르 에르메가 만든 것으로 유기농 재료만 써서 가격이 높다"고 전했다.

프랑스의 유명 파티쉐 피에르 에르메는 "다른 특별한 비법은 없고 최상의 재료를 이용해 마카롱을 만들 뿐"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7년 프랑스 최고의 권위의 '레종 도되르' 훈장을 받은 에르메는 올해 2월 우리나라를 방문해 신라호텔에서 마카롱 시연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마카롱은 아몬드와 코코넛, 밀가루, 달걀 흰자위, 설탕 등을 섞어 만든 프랑스의 고급 과자로 속은 부드러우면서도 겉은 바삭한 것이 특징이다. 마카롱은 프랑스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디저트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음식중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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