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 방송화면>

21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한 심혜진은 "남편은 전형적인 한국남자"라며 "사랑한다는 표현 잘 안 하는 스타일"이라며 남편을 소개했다.

이어 "이제는 같이 살다보니까 내게 잘 맞춰준다. 점점 바뀌는 것 같다"며 웃음을 보였다. 심혜진은 남편의 어떤 점에 반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유머러스함과 자신감에 반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혜진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심혜진의 전원주택은 집 앞에 강이 흘러 훌륭한 경치를 자랑했으며 바깥채에는 라이브 공연 무대와 미니바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