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 기자간담회장에서

▲25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불량남녀(감독 신근호, 제작 트라이앵글픽쳐스)' 시사회에서 프로필상 더 큰 배우 임창정보다 엄지원이 더 커 상대적으로 작아 보이는 굴욕을 맛봤다.
[투데이코리아=오만석 기자] 배우 임창정이 킬힐을 신은 엄지원에 비해 키가 작아 보여 굴욕을 당했다.

임창정과 엄지원은 25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불량남녀'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가운데 포토타임을 갖고 나란히 포즈를 취했다.

키가 170cm인 엄지원은 블랙 미니스커트에 킬힐을 신어 늘씬한 몸매를 과시했다. 이에 반해 프로필 상으로 175cm인 임창정은 엄지원보다 상대적으로 작아 보여 굴욕을 당했다.

임창정, 엄지원 주연의 영화 '불량남녀'는 '빚'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벌어지는 두 남녀의 유쾌한 코믹 해프닝을 다룬 영화로 오는 11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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