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11월 12일까지 ‘경영개선 시민 아이디어 공모’ 실시

[투데이코리아=강미현기자]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지난 10월 22일부터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경영개선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내가 만약 서울메트로의 CEO라면?'이라는 가정 아래 시민들의 생각을 모으는 이번 공모전은 기업의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방안, 역세권 개발을 통한 수익증대방안과 기타 경영관련 제도개선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공모 기간은 오는 11월 12일까지. 지하철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온라인과 우편을 통해 진행하고 자세한 사항은 서울메트로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의 취지를 밝히며 “더 경쟁력 있는 시민의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아이디어를 모으게 되었다”면서 “이번에 접수된 아이디어들은 경영개선 사업으로 구체화 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기자아카데미(www.kj-academy.com)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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